행사 일정

‘우연인가 계획인가: 1989년 11월 9일 베를린장벽의 붕괴’

제 24회 DAAD 학술대회 (WGK)

강연
2009년 11월 9일, 저녁 6시 30분
주한독일문화원, 유럽홀
+ 82 2 20212816
pro@seoul.goethe.org
www.pixelio.de©eberhardt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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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회 DAAD 학술대회 (WGK) 일환으로 하이너 팀머만 교수가 ‘우연인가 계획인가: 1989년 11월 9일 베를린장벽의 붕괴’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그는 현재 예나대학에서 근현대 유럽사를 강의하고 있다.

팀머만 교수는 1940년 두이스부르크에서 태어났으며, 교육학, 철학, 역사 및 지리학 등 다양한 과목을 전공했다. 그가 다닌 대학만 해도 본대학, 쾰른대학, 뉴캐슬-어폰-타인대학 및 튀빙엔대학 등 네 곳에 이른다. 그는 튀빙엔대학에서 1976년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당시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역사 속의 평화이념’이었다.

1978년부터 팀머만 교수는 오트첸하우젠 유럽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다. 유럽아카데미 부설로 그는 1991년 사회과학연구소(SFI)를 세웠으며, 2005년까지 소장을 역임했다. 1992년 그는 크라카우대학 역사학과에서 ‘1648-1990년까지의 유럽-독일 조건성’을 주제로 교수자격을 취득했다.

그의 핵심 연구주제는 국제정치와 동-서 관계이다. 팀머만 교수는 이러한 학술주제를 바탕으로 한 심포지엄과 국제회의를 주관했으며, 동서독 학자들을 초청했다. 이러한 ‘동독-학자-회의’를 통해 역사학자, 외교관, 정치학자 및 사회학자는 상호 학술교류의 장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팀머만 교수는 이러한 학술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더불어 동서독 청소년 교류 또한 지원했다. 그는 당시 동독 국가평의회의장이던 에리히 호네커의 초청으로 서독 학생들을 이끌고 동독 관공서를 방문하기도 했다. 동서교류를 위한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팀머만 교수는 2000년 연방공헌십자훈장을 수여 받았다. 그 밖의 수상경력으로는 2001년 폴란드의 공화국공헌기사십자훈장 및 1989년 크라카우대학교 메렌티부스-메달을 들 수 있다.

하이너 팀머만 교수는 현재 예나대학에서 근현대 유럽사를 강의하고 있다. 그리고 부다페스트 코르비누스-대학에서는 명예교수직에 올라 있다. 그 밖에도 모스크바 경제대학의 유럽학 초빙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아울러 한국의 여러 연구소 및 회사에 있어서도 통일 문제와 관련한 상임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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