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텔라이히

자전적소설? 물론 이 책은 자전적 소설이 아니다, 자전적이라면 완벽한 살인진술을 포함하고 있을 테고, 요제프 비어비힐러는 즉각 감옥행일 테니까. [...] 많은 역사적, 체험적인 사실들이 이 책에서 하나의 작품으로 집결되었다. 이 작품은 비어비힐러가 자신의 환상을 불어넣으면 넣을수록 매혹적인 소설이 된다. „미텔라이히“ – 이 책 제목이다 – 소설의 근간은 암바흐에 있는 슈타른베르거 호숫가 여관에서 펼쳐지는데, 그 곳에서 비어비힐러가 태어나고 성장했다. [...] 80년대가 흐르는 동안 그런 여관에서는, 작품으로 남길 만한 일들이 일어난다. 가족들 자체가 이야기의 인물과 갈등을 제공한다. 고용인, 투숙객, 휴가객들, 그들을 둘러싼 마을 이야기들. 비어비힐러는 이 이야기들을 크고 작은 운명들이 얽힌 연대기적인 콜랴쥬로 엮어낸다. [...] 이렇게 보면 „미텔라이히“는 역사시대 소설이고 20세기 향촌 이야기이다. 그리고 역사물들이 완성도가 있을 때 사람들이 말하듯: 이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은 작가의 대단한 업적이다. 게다가 이토록 생생하기까지 하니 말이다.루돌프 노이마이어 (Rudolf Neumaier): „몰락하는 인물들 (Die Untergeher)“
© 쥐트도이체 차이퉁 (Süddeutsche Zeitung), 2011년 9월20일
요제프 비어비힐러
미텔라이히
주어캄프 출판사, 베를린 2011
ISBN 978–3–518–42268–7
미텔라이히
주어캄프 출판사, 베를린 2011
ISBN 978–3–518–422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