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온 브라쉬 북쪽으로 간 분더리히

북쪽으로 간 분더리히 사진(부분): © S. Fischer, 2014 분더리히(Wunderlich)는 올 해 43살이고, 이혼했으며 11년 전에 마지막으로 본 17살 짜리 아들이 하나 있다. 일용직의 그는 개인 스케치교습도 한다. 그는 대학에서 조소과를 다녔는데 만성 건초염으로 그만두었다.  이야기는 분더리히가 여자 친구 마리(Marie)로 부터 막 이별선고를 받은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평소 분더리히는 누가 누구인지 신경 쓰지 않는 대도시에 가서 무작정 군중 속에서 길을 잃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의 삶 자체로 충분히 외롭고 무료하다. 그는 북쪽으로 향하는 일주일간의 여행에서 판타지 라는 말 그대로의 엄청난 모험을 겪는다. 그는 이 여행에서 비밀에 가득 찬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몇 개의 문자를 받는다. 그 누군가는 분더리히에 대해 모든 것을 아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모르지만 미래까지도 예측할 수 있다.
 
이러한 마리온 브라쉬의 두 번째 장편소설은 커다란 독서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긴장을 놓칠 수 없고 비현실을 오가며 전혀 지루할 틈이 없다. "북쪽으로 간 분더리히"는 추천할 가치가 있으며 유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