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bias Schrank 매거진 문화 도시여행 독일 도시들은 그 주변 풍경만큼이나 다채롭다. 도시 여행 특집에서 우리는 괴테의 고향인 독일의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대여정을 떠난다. 이를 위해 우리의 저자들이 도시를 특별하고 사랑스럽게 만드는 크고 작은 매력들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사진(부분): © Adobe 도시여행 로스토크 여정 로스토크의 바르네뮌데 지구는 아름다운 관광 이미지로 독일 전역에 알려져 있다. 해변, 등대, 방파제, 생선 샌드위치. 하지만 일반적으로 로스토크 하면 조선소 소재지, 동독 수산 콤비나트, 리히텐하겐 지구가 떠오른다. 오래된 한자 도시 로스토크를 자세히 살펴보자. 사진(부분): © Adobe 도시여행 예나 “예나는 살기 좋다” 예나는 단순히 조립식 건물이 가득한 도시다? 결코 그렇지 않다. 기차를 타고 예나를 방문하면 푸르른 파라다이스 한복판에 당도하게 된다. 잘레 강의 도시 예나는 양면적이고 완벽하지 않다. 우리의 저자 낸시 드뢰제는 그래서 예나를 좋아한다. 사진(부분): © Adobe 도시여행 하노버 세계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도시 지루하다? 색깔이 없다? 실제로 하노버는 전혀 그렇지 않다. 베를린이나 함부르크만큼 흥미로운데, 단지 더 한눈에 들어오고 성가시는 것들이 없을 뿐이다.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도시일지도 모르는 하노버로 여행을 떠나보자. 도시여행, 인스타그램 Instagram feed Instagram 서비스를 불러오기 위해 귀하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I agree to the transmission of data between my browser and Instagram. More information. Okay 사진(부분): © Adobe 도시여행 뉘른베르크 벨라 이탈리아의 숨결 뉘른베르크 하면 그림 같은 분위기와 역사가 떠오른다. 물론 역사에는 무거운 과거도 포함된다. 뉘른베르크는 무엇보다 살맛나게 해주는 많은 것들을 선사하는 도시다. 우리의 저자 클라라 립코브스키가 뉘른베르크의 핫한 문화 공간, 예술, 독특한 면모를 소개한다. 사진(부분): © picture alliance / Sven Simon 도시여행 본 본이 황량한 곳이라고? 본은 쾰른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는가?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는가? 우리의 저자 레오니 구벨라가 본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이러한 고정관념들을 재고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사진(부분): © picture alliance/dpa/dpa-Zentralbild/Waltraud Grubitzsch 도시여행 라이프치히 산업의 역사를 품은 녹색 예술도시 라이프치히를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 박람회 도시의 상업 전통, 푸르름 속에서의 자연 체험, 다채로운 미술계? 우리의 저자 탄야 그레비스뮐이 여행책자에서 만나기 어려운 라이프치히의 장소와 고전을 소개한다. 사진(부분): © picture alliance/dpa/Swen Pförtner 도시여행 괴팅겐 창조적인 지식도시 “지식을 창조하는 도시”. 괴팅겐의 중앙역에서 내리면 이 문구가 새로 온 사람이든 오랜 주민이든 모두를 반긴다.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문구도 없을 것이다. 괴팅겐 대학이 이 도시의 삶과 리듬을 주도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저자 슈테판 카이텔이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정신으로 가득한 장소, 활발한 연구산업, 정치적 저항을 소개한다. 사진(부분): © picture alliance / Westend61 / Martin Moxter 도시여행 프랑크푸르트 스카이라인과 그래피티 사이 프랑크푸르트를 따르는 것은 최고의 명성은 아니다. 은행가, 공항, 마약과 홍등가. 이 도시를 거주지로 선택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 살게 되면 대부분 이곳을 떠나기 싫어한다. 온갖 고정관념에도 불구하고 왜 독일의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가 살 만하고 사랑할 만한지 에바-마리아 페르퓌르트가 이야기한다. 사진(부분): © Adobe 도시여행 드레스덴 궁전과 아파트 사이에서 드레스덴은 바로크스럽고, 고루하며, 과묵하다? 작센주의 주도인 드레스덴은 현대적이고, 대안적이며, 놀라운 모습 역시 선보이기도 한다. 저자인 카디 쿠츠(Kaddi Cutz)는 이 엘베의 피렌체를 다른 각도로 조망하며, 일부 선입견 또한 재점검한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듯 문화는 도시들이 만든다. 데렉 월컷 사진(부분): © Jan Zipperer 도시여행 만하임 정사각형이고 실용적이며 살기 좋은 도시 많은 이들에게 만하임은 그저 프랑크푸르트와 슈투트가르트를 오가는 도시간 특급 열차(ICE)의 경로를 불필요하게 연장시키는 성가신 중간역에 불과하다. 물론 라인강과 네카강 옆에 위치한 이 도시의 가장 아름다운 면이 기차에서 바라볼 때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우리의 저자 얀 지퍼러(Jan Zipperer)는 만하임이 꽤나 많은 것을 선보인다고 확신한다. 사진(부분): © picture alliance/Helmut Meyer zur Capellen/imageBROKER 도시여행 함부르크 멋진, 상투적이지 않은, 정이 있는: 전형적인 함부르크! 알스터 호수(Alster)와 엘베 강(Elbe) 사이의 한자 사람들은 뱃노래를 듣고 랍스카우스(Labskaus)를 먹으며 기본적으로 게으른가? 그래, 어쩌면 그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함부르크 사람들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니고,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하며, 자신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볼 줄 안다. 작가 잉고 쉘(Ingo Scheel)과 함께 세계로 가는 관문을 통과해보자. 사진(부분): © Adobe 도시여행 프라이부르크 여성전용 수영장이 있는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에서 녹색도시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미지 이면에는 어떤 모습이 숨어 있을까? 우리의 저자 기나 쿠트카트가 브라이스가우 지역의 태양의 도시 프라이부르크를 탐방한다. 특별한 분위기의 장소와 열린 마음의 시민들을 만나보며, 첫눈에는 보이지 않는 프라이부르크의 숨은 매력을 소개한다. 사진(부분): © picture alliance/Sabine Lubenow/DUMONT Bildarchiv 도시여행 베를린 “이것이 베를린이다” 베를린은 다채롭고 시끌벅적하고 틀에 박히지 않았고 조금은 건방지다고 한다. 이러한 고정관념이 사실일까? 우리의 저자 넬레 옌쉬가 일 년 내내 그 어느 곳보다도 볼거리가 많은 곳, 독일의 수도 베를린을 탐방한다. 사진(부분): © picture alliance/Christoph Hardt/Geisler-Fotopress 도시여행 쾰른 고소공포증이 없고 축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쾰른 쾰른 하면 당연히 대성당과 카니발이다. 하지만 로마인들이 세우고 이미 중세 시대에 대도시로 발전했던 라인 강변의 이 도시는 훨씬 더 많은 볼거리들을 품고 있다. 맥도널드 화장실 앞에 남아 있는 역사적인 신전의 흔적, 케이블 공장 안에서 펼쳐지는 고급문화와 세계 최대의 게임박람회를 만날 수 있다. 사진(부분): © picture alliance / Mika 도시여행 뮌헨 뮌헨은 보수적이다? 전통적이다? 술을 좋아한다? 이 중 무엇이 정답일까? 바이에른 주의 주도인 뮌헨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익숙치 않은 모습까지 낱낱이 살펴보자. 뮌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고전적인 장소와 사람들 그리고 이벤트를 만나보고, 고정관념을 벗어나 도시를 새롭게 발견해보자. 우리는 도시를 짓는다 우리는 도시를 짓는다 우리는 도시를 짓는다 우리는 도시를 짓는다 토마스 펠만 / 홀거 힐러 (팔레 샤움부르크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