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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번역
사샤 스타니시치: '출신'

사샤 스타니시치: '출신'(가제)© Random House

저자와 책 소개

사샤 스타니시치 사진: Katja Sämann 사샤 스타니시치는 1978년 구 유고슬라비아의 비셰그라드에서 태어났으며, 1992년부터 독일에 거주하고 있다. 데뷔소설 '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하는가'는 31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 후 '축제를 앞두고(Vor dem Fest)'로 다시금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소설은 슈피겔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저명한 라이프치히도서전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서사집 '덫을 놓는 사냥꾼(Fallensteller)'으로 라인가우 문학상과 슈바르트 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함부르크에 거주하며 활동한다.



2019년 10월 14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사샤 스타니시치, '출신'으로 2019년 독일도서상 수상


심사평
 "사샤 스타니시치는 스토리텔링조차 신뢰하지 않는 뛰어난 스토리텔러다. 본 소설의 모든 문장 이면에는 손에 넣을 수 없는 출신의 역사가 담겨 있다. 스토리텔링의 동력이기도 한 이 역사는 조각, 픽션, 스토리의 가능성들로 하는 놀이로서만 손에 잡힐 뿐이다. 스타니시치는 자신의 위대한 상상력을 독자들에게 선사하며 연대기, 현실주의, 형식적 명료성의 관습들로부터 독자들을 해방시켜준다. "망설임은 좋은 스토리를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1인칭 서술자는 말한다. 스타니시치는 풍부한 위트로 역사왜곡가들의 네러티브에 대항해 자신의 스토리를 선사한다. '출신'은 계속해서 새롭게 이야기되는 현재의 모습을 그려낸다. 이로써 "선조들과 함께 한 자화상"은 인생 행로로서의 유럽을 담은 소설이 된다."
 

'출신'(가제)

'출신'은 우리 삶의 일대기에서의 첫 번째 우연, 즉 어디에선가 태어나는 사건과 그 후에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책이다.

'출신'은 나의 기억과 창작 속 고향들에 관한 책이다. 언어, 불법 노동, 청춘의 행렬, 다양한 여름에 관한 책이다. 할아버지가 춤을 추며 할머니의 발을 어떻게 밟았는지, 하마터면 내가 태어나지도 못할뻔했던 여름. 익사할 뻔 했던 여름. 내가 수많은 국경을 넘어 독일로 도망 왔던 그 여름과 닮은, 앙겔라 메르켈이 국경의 문을 연 여름.

'출신'은 치매를 앓는 나의 할머니와의 작별이다. 내가 기억을 모으는 동안, 할머니는 기억을 잃는다.

'출신'은 슬프다. 나에게 있어 기원은 더 이상 가질 수 없는 것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출신'에서는 죽은 자들과 뱀들이 말을 하고, 나의 자고르카 종조할머니는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소비에트 연방으로 떠난다.

뗏목꾼, 제동수, 마르크스를 잊은 마르크스주의 교수, 뇌물을 받고 싶어하는 보스니아 경찰, 우유를 좋아하는 국방군 군인, 세 명의 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국가주의, 유고, 티토, 아이헨도르프, 사샤 스타니시치. 이들도 모두 '출신'이다.


번역가 소개

독일 랜덤 하우스 출판사와의 협력으로 다음의 비아시아 지역 번역가들도 사샤 스타니시치 작가와의 소셜 번역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프랑수아즈 토라이(프랑스어).


번역서

번역서 소개 © 사진: Goethe-Insitut/Loredana La Rocca

번역서
'출신'

4개의 아시아 언어로 번역된 '출신'. 4명의 번역가들이 열심히 이 작품을 각자의 언어로 옮겼습니다. 이제 '출신'을 중국어(간체), 한국어, 페르시아어, 마라티어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근 출판된 번역서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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