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호:
‘침묵의 정원 I’

조광호 © 조광호 2000년 6월 조광호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고, 1998-2005년에는 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 분당 청소년 오케스트라, 노원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대규모 연주회에 참가했다. 2007년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김청묵 교수 지도하에 공부하기 시작했고, 2008년에는 "SUM"이라는 이름의 작곡가 모임을 조직하여 멤버들과 함께 다수의 공연을 기획했다. 2009년에는 티에리 에스카이흐(Thierry Escaich)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했고, 2011년에는 조르주 에네스쿠(George Enescu) 국제음악경연대회에서 실내악 부문 작곡상을 수상했다. 몇몇 작품은 서울문화축제 기간 동안 세계초연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제68회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마리 호세(Marie José) 여왕 작곡상을 수상했다.

조광호는 박창수가 개최하는 하우스콘서트 시리즈 및 서울창작음악제 등에서 여러 차례 지휘를 했고, 서울시가 주관하는 문화행사인 서울 문화의 밤과 프린지 페스티벌(Fringe Festival) 등에서 피아니스트로 활약하기도 했다.

조광호는 팝음악과 영화음악도 작곡했으며, 한국에서 재즈음악을 연주하고, 음악감독으로 뮤지컬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함께 실험하기를 좋아하는 작곡가 조광호는 현재 특히 장르적 경계를 뛰어넘는 신낭만주의 음악을 만들어 가는 것에 심취해 있다.

조광호는 작곡과 심리학을 복수전공하는 동시에 부전공으로는 불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그는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침묵의 정원 I’. 대금,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Inspiration Kwang Ho Cho © Kwang Ho Cho
"이 곡은 총 2개의 시리즈로 구성된 곡 중 첫 번째 곡이다. 나뭇가지 사이로 석양이 지는 숲을 고요하고 신비한 정원으로 생각했다. 인상주의적인 화성 어법과 낭만적인 선율을 현대 음악적 요소들과 더불어 재해석하여 내가 생각하는 낭만성을 표현하고자 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