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양:
“융(融)”

송양 송양 | 사진: 송양 송양(宋杨)은 내몽골 출신이며 2009년에 내몽골대학교 음악학과 (학사), 그리고 2012년에 북경중앙음악학원에서 작곡이론전공(석사)으로 졸업했다. 스무일곱 살때 작곡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북경중앙음악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는 동시에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에서는 콘체르트엑사멘을 준비하고 있다. 2015년에는 중국 국가유학기금관리위원회(CSC)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2016년에는 푸쳉샨(Fu Chengxian) 기념 장학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015년에는 중국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영아티스트프로젝트와 상하이국제예술제 음악극부의 위촉으로, 2017년에는 미국 줄리어드스쿨 포커스페스티벌의 위촉을 받아 작품을 출품했다. 송양은 2017년 독일 파렐(Varel) 작곡콩쿠르에서 3위를 했고, 2015 싱가포르 DYMC 작곡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제2회 중국작곡콩쿠르(Voice of China Composition Competition)에서도 1위를 수상하는 등 다양한 작곡콩쿠르를 휩쓸었다. 2015년에는 중국국립예술재단에서 주관하는 영아티스트펀드프로젝트의 위촉으로 작품을 출품했다. 오케스트라나 챔버를 위한 곡, 전자음악, 댄스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송양의 작품들은 그간 상하이국제예술제(2017)와 파렐(Varel) 항구에서 개최되는 챔버뮤직주간(2017), 쾰른국제디자인대학원(2017), 상하이음악원 뉴뮤직주간(2016), 다름슈타트에서 개최된 제48회 국제하계음악코스의 한 프로그램인 퍼니호(Ferneyhough) 작곡워크숍(2016), 베이징 현대음악페스티벌(2015)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지금까지 송양과 함께 작업한 대표적 앙상블으로는 카이로 4중주단, 앙상블 한트 베르크, 베이징 콘템포 앙상블, 이스라엘 컨템포러리 플레이어스, 네덜란드 니우 앙상블 등을 꼽을 수 있다.

“융(融)”. 쟁,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영감(Inspiration) - 송양 사진: 송양 ‘차가운 물 속으로 뛰어든다,
파리해진 입술로 숨을 쉬기 위해 애쓰며
안전한 해안으로 헤엄쳐 되돌아간다,
지펴놓은 불의 온기가 살아 있는 그곳으로,
그렇게 선물과도 같은 새 삶을 얻는다…’

“이 작품은 ‘건조하고’, ‘크리스털처럼 투명한’ 소리를 내어야 한다. 연주자들 역시 각각의 음들이 크리스털처럼 투명하고 건조하게 울릴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