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래픽: Tobias Schrank © 괴테 인스티투트 2022 베를린국제영화제 블로그 스크린으로 돌아가다 이번에는 다시 현장 행사로: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아직도 유행하는 팬데믹을 고려하며 베를린 영화관에서 개최된다. 약 260편의 새로운 영화가 베를린국제영화제 블로거들을 기다리고 있다. 블로거들은 추천, 동향, 배경 이야기 등 전적으로 자신의 개인적인 선택을 소개한다. 사진(부분): © picture alliance/SZ Photo/Florian Peljak 영화 속 문학 바다 위를 뒤덮은 잿빛 구름 영화가 탄생하면서부터 소설은 영화화되어 왔다. ‘독일어 시간’,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히틀러가 분홍 토끼를 훔쳤을 때’ 등 문학을 각색한 매우 다른 세 편의 영화가 코로나 사태 직전에 개봉했다. 사진(부분): © picture alliance/dpa/Cannes Film Festival 최신 독일 영화 독일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다 새로운 세대의 감독들이 문화 간 관점과 독특한 내러티브 기법, 새로운 미학적 접근을 통해 독일 영화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사진(부분): © picture alliance/Bavaria Film International/Everett Collection 영화 제작 영화 무대 뒤의 여성들 독일의 여배우들은 대중의 주목을 받지만, 카메라 뒤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이는 매우 불공평하다. 우리가 알아야 할 독일 영화계 10인의 여성들을 소개하겠다. 사진(부분): 안드레아 다비트, filmtourismus.de / 20세기 폭스 독일 속 영화 촬영지 괴를리츠를 찾은 할리우드 독일 작센 주의 소도시 괴를리츠는 최근 ‘괴를리우드’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독일 내 몇몇 도시와 지역과 더불어 할리우드 촬영팀이 그만큼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이다. ‘꿈의 공장’ 할리우드는 독일 내 어떤 지역에서 영화를 찍을까, 그리고 왜 하필 독일일까? 사진(부분): © dpa / 프랑크 카스텔 / 보스톡 프레스 여배우들 독일 출신의 스타들, 세계 무대에 “우뚝 서다” 많은 독일 영화배우들은 독일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성공하길 꿈꾼다. 하지만 이같은 꿈을 이룬 배우는 많지 않다. 영화평론가 비르깃 로쉬가 해외에서 성공한 열 명의 여배우들을 소개한다. 사진 (부분): © 카트린 로테 영화제작사 독일 애니메이션 영화 독특한 새들: 애니메이션 원정대 애니메이션 영화계가 독일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훌륭한 교육 체계가 구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장르는 오랫동안 독특한 사람들의 놀이터쯤으로만 여겨져 왔다. 그런데 최근 매우 고무적인 움직임들이 일면서 이 분야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사진(부분): © 워너브라더스 독일 파티 아킨 감독 현실이라는 맥박 위를 달리는 폭력과 감정 파티 아킨의 영화들은 주로 다양한 문화들 간의 만남을 다루고 있고, 그러다 보니 경계를 넘나드는 경우도 빈번하다. 여기에서 말하는 ‘경계 넘나들기’는 비단 지리적인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킨의 작품들은 당찬 에너지를 발산하며 짙은 사실성을 드러낸다. 사진(부분): © 울라 브룬너 영화사 독일, 더빙 강국 대부분의 국가에서 해외 영화를 자막과 함께 상영하는 반면, 독일에서는 더빙을 선호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진: 준필름/리틀빅픽처스/신수원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를 위한 국제 플랫폼 부산의 가을은 매년 영화로 물든다.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은 풍부한 감정과 특별한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영화의 세계에 열흘 동안 흠뻑 빠져든다. 영화 팬이라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코스로 자리 매김한 부산국제영화제, 지금부터 그 속으로 들어가보자. 사진(부분): © 판타지영화제/MFA+ 판타지영화제 팬들을 위한 피가 난무하는 스릴러 공포영화, SF영화, 예술영화 등을 주로 다루는 독일 판타지영화제가 1987년 함부르크에서 최초로 막을 올렸다. 판타지영화제는 7개의 독일 도시들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개최되었고, 처음에는 해당 장르 애호가들끼리의 축제였던 것이 이제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대형 행사로 발전했다. 사진: Colourbox.de 필름 아카이브 주한독일문화원 필름 아카이브는 500여 개의 독일 영화를 DVD로 소장하고 있으며, 이는 비상업적인 상영을 위해 시네마테크, 영화 동호회, 영화제, 문화 및 교육 연구소에 무료로 제공됩니다. 시리즈 사진 (부분) © picture alliance/Everett Collection 102309761 TV 시리즈 과거에 매료되다 독일 방송사에서 제작한 작품들은 ‘별 볼 일 없다’는 꼬리표를 늘 달고 다녔다. 형편없는 대본에 제작비 투자도 잘 이뤄지지 않았고, 해외 수출길은 당연히 막혀 있었다. 하지만 ‘독일 83’이나 ‘바빌론 베를린’ 같은 시리즈작들이 등장하면서 독일 TV제작물에 대한 이미지가 쇄신되고 있다. 사진(부분): © picture alliance/Christoph Hardt/Geisler-Fotopress 스트리밍 서비스 맞춤형 온 디맨드 방식 넷플릭스부터 애플 티비나 RTL 티비 나우까지. 독일에서 시리즈물 및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공영 방송사들도 이러한 시류에 편승해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세계 시장을 공략할 시리즈물을 직접 제작하기에 나섰다. 사진(부분): © HR/Philip Sichler 범죄수사 연속극 “Tatort” 더 용감하게, 보다 대담하게 범죄수사물 연속극 ‘Tatort’가 방영 45년을 맞았다. 2016년에는 그 1000회가 방영된다. 그러나 그 포맷은 아직도 전혀 빛바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