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과 강연
2019 독일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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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독일문화원

"독일어와 창의성" -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세요!

주한독일문화원

11월 2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독일어의 날"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본 행사는 "독일어와 창의성"을 주요 주제로 하며 강연, 낭독회 및 다양한 정보가 당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위스 저자 아네테 훅과의 색다른 글쓰기
가끔 독일어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지만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던 적이 있나요? 아네테 훅과의 워크샵에서는 반대로 글쓰기가 이루어집니다. 이미 알고 있는 단어로 짧은 글을 쓰게 됩니다. 여러분의 독일어 실력에 대해 놀랄 준비를 하셔도 좋습니다.
 
지겐 대학 베른트 클라우젠 교수와 함께하는 열린 마스터클래스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끼리 모여 자신이 준비한 곡을 연주하고 청중과 클라우젠 교수의 피드백을 받으며,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자리입니다. 독주자(반주와 함께)나 앙상블이 곡을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양식으로 신청해 주세요.
마스터클래스 신청서

소설 <빌헬름 텔 인 마닐라> 저자 아네테 훅, 역자 서요성 교수와 함께하는 낭독회
저자 아네테 훅은 처음 보면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이야기들을 무리 없이 연결시킵니다. 그녀는 필리핀의 국가 영웅 호세 리살이 유럽에서 프리드리히 쉴러의 희곡 <빌헬름 텔>을 모국어(따갈로그어)로 번역하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리살은 과학 및 정치의 혁명을 곰곰이 생각하면서 스페인 식민지배에 대한 저항을 꿈꾸면서도, 다시 원문을 번역하면서 새로운 단어들을 생각해냅니다. 2017년 스위스 문학상을 수상한 본 소설은 시사점이 많은 역사적인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경험하는 다문화 환경"을 주제로 한 강연
오스트리아에서 온 두명의 학생들이 "유년기에서 성년기까지 다문화 환경에서 보낸 경험" 및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습득"을 테마로 하여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DAAD) 설명회: 독일 내 응용과학대학(HAW) 유학
독일 내 응용과학대학(HAW)은 "커리어 메이커"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공립 고등 교육기관에서는 업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졸업 후에 취업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설명회에서는 응용과학대학 입학조건 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다루는 학과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독일 노래
함께 독일 노래를 배워 보며 "독일어의 날"을 마칠 예정입니다.

2019년 독일어의 날 프로그램

오전에 열리는 글쓰기 워크숍 프로그램은 개별 참가 신청이 불가합니다. 소속 고등학교/대학교에서 별도로 후보자 추천을 받아서 진행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독일어의 날" 행사는 주한독일대사관, 주한스위스대사관,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주한독일문화원, 독일고등교육진흥원 (DAAD), 서울독일학교 (DSSI) 그리고 재한독일인교수협회 (LVK)가 주최합니다.

자세한 정보

주한독일문화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132

언어: 독일어, 한국어
가격: 무료입장

Na-Young.Choi@goethe.de

주한독일문화원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