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널 토크
연결성

Shift-ing the Future Community
© 김지원

Shift-ing the Future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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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 격리, 락다운과 같이 다양한 대책들이 새로운 시공간으로의 확장과 온라인 공간 및 기술 객체에 초점을 맞춘 ‘연결성’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패널 토크에서는 일상적인 개인과 공공의 ‘스크린’ 혹은 기술 객체를 통해 의사소통하는 방식의 복잡성과 이러한 상호작용이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다룹니다.

크리스티 H.A. 강(Kristy H.A. Kang)은 실무에 기반을 둔 연구원으로 장소에 대한 서사와 문화적 기억의 지역을 탐구합니다. 그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남가주대 영화학과(USC)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싱가포르의 난양기술대학교 예술디자인 미디어 학부의 조교수입니다. 이에 앞서 그녀는 USC의 솔 프라이스 공공정책 대학원(Sol Price School of Public Policy) 스페이셜 분석 연구소(Spatial Analysis Laboratory (SLAB)) 부소장을 맡아 도시계획가 및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간과된 공간과 사람을 시각화하는 방법에 대해 협업했습니다. 그녀의 연구 관심사는 도시학와 민족학, 매핑과 떠오르는 미디어 아트를 도시와 공동체의 문화적 역사를 시각화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녀의 작업들은 국제적으로 전시되었고 선댄스 온라인 영화제에서 새로운 형식에 대한 심사위원 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중재적 공공 공간 ‘이머전트 비전: 인접 및 도시 스크린’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의 공동 주최자였으며 그녀의 기사 ‘인터페이스와 의도: 싱가포르의 도시 미디어 아트의 인접 관행’이 Leonardo Electronic의 도시 인터페이스 특집호에 실렸습니다.

타일러 코번(Tyler Coburn)은 뉴욕에 기반을 둔 예술가, 작가이자 선생님입니다. 그의 작품들은 파리 퐁피두 센터, 뉴욕의 휘트니미술관, 베르겐 쿤스트할, 쿤스트할레 빈, 런던의 헤이워드 갤러리, 홍콩의 파라 사이트 그리고 서울의 아트선재센터에서 전시됐습니다. 그는 제11회 광주비엔날레와 제10회 상하이 비엔날레에도 참가했습니다.

여인영은 서울에 기반을 둔 독립 아티스트, 큐레이터이자 디렉터입니다. 그녀의 작업은 소묘, 회화, 설치와 같은 예술적 구현에서 자신의 주요 연구 분야인 젠더, 인공지능과 도시화와 같은 주제에 대한 학제간 접근 방식을 갖춘 큐레이터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그녀는 인간의 ‘정신’의 논리적 구조와 다차원적 시간과 공간의 우연에 기반한 시각적 패턴의 다양한 형태의 현상을 탐구합니다. 그녀는 한국, 일본, 대만, 독일, 미국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젝트, 전시, 레지던스, 토크 및 워크숍을 기획하고 참가했습니다.

Shift-ing the Future Community는 주한독일문화원과 아트센터나비가 주최하며 여인영, 멜라니 보노와 노소영이 기획했습니다. 

자세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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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영어
가격: 무료

+82 2 2021 2821 youeun.jung@goeth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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