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CH 축제
2015 파쉬 축제: 패션과 환경의 공생

2015 파쉬 축제: 패션과 환경의 공생
ⓒ 주한독일문화원

2015년 9월 19일에 개최된 파쉬 축제에 100명이 넘는 파쉬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파쉬 축제에는 3D프린터로 만든 액세서리 소개 및 파쉬 학교 학생들이 직접 모델이 되어 진행된 패션쇼와 워크숍, 그리고 남성들로 구성된 전문 댄스 팀의 축하공연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오전 중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10명으로 구성된 총 7개의 팀이 천 조각과 버려진 플라스틱 재료 및 비닐봉지로 액세서리와 부수적인 작품들을 만들고, 이에 덧붙여 해당 작품에 대한 3분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하는 도전과제를 받았다. 이후에 워크숍 참가자들은 패션쇼에서 활약하게 될 모델들과 함께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남산에 위치한 주한독일문화원까지 이동했다.

2015 파쉬 축제: 패션과 환경의 공생

예원학교 학생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축제의 장이 열렸고 오전 중 워크숍에서 만들어진 작품에 대한 발표가 곧이어 이어졌다. 캣 워크(패션쇼에서의 워킹)가 진행되는 동안 무엇보다 생기발랄한 분위기가 행사 공간을 가득 메웠다. 모델들은 관객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을 뿐 아니라 패션과 환경의 공생이라는 주제 하에 만들어진 작품에 대한 유쾌하고도 재미있는 결과 발표는 모델들에게 원동력이 되었다.

휴식시간에는 맛있는 간식이 마련되었으며,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에서 3D프린터를 통해 제작된 액세서리 소개 및 옷 바꿔 입기 행사 그리고 독일의 패션과 유명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작은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2015 파쉬 축제: 패션과 환경의 공생

휴식시간 이후에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하나는 올해 부산과 서울,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던 패션워크숍에서 학생들이 만들어 낸 총 14개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선보였던 패션쇼였고, 다른 하나는 전문 댄스 팀의 축하공연이었다. 어느 누구도 패션쇼에서 활약한 6명의 모델들이 축제에 참가한 학교 출신의 학생들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는 학생모델들의 얼굴에 화장을 하고 그들의 머리스타일을 새롭게 바꾸었다. 또한 이날 함께한 디자이너(하이데나이 배민영 대표)는 아마추어 학생모델들을 지도하는 등, 15분 간의 패션쇼를 기획했다. 전문 댄스 팀은 특히 여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몇몇 학생들을 무대로 불러내어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이니셔티브 "학교: 미래를 위한 파트너(파쉬, PASCH)"는 2008년 2월 독일 외무부에 의해 발족되었고, 독일문화원과 해외학교관리처인 ZfA가 공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독일과 독일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일깨우는 데 있다. 또한 파쉬는 독일어가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이미 세분화된 지원책을 가진 학교를 지원하는, 즉 독일을 중심으로 전 세계 1,700개교 이상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