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효과적인
독일어 수업
한국내의 독일어 교육자를 위한 수업 콘셉트 경연 대회
2015년 9월11일 주한독일 문화원 강당에서 ‘재미있고 효과적인 독일어 수업’의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시상식은 한국 독일어교육학회 20주년 심포지엄의 한 부분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그룹 우승자들의 수업 콘셉트 발표로 시작 되었습니다.
우승팀들의 발표자료는 아래에 있습니다.
대학교 교원: Kleider machen Leute (PDF, 749KB)
고등학교 교원: Ich hätte gern einen schwarzen Anzug (PDF, 560KB)
주한독일문화원 강사: Traumzimmer - Präposition (PDF, 1727KB)
대학교 교원
1위: Kleider machen Leute.(정혜륜 / 릴리 뮐러)
고등학교 교원
1위: Ich hätte gern einen schwarzen Anzug. (아니타 크뢰커 / 김현정 )
2위: Was ist ein Bauernsalat? (강태욱 / 아니타 크뢰커)
: Schnitzeljagd zum richtigen Ort (조경은 / 크리스티네 리히터)
주한독일문화원 강사
1위: Lerne Wechselpräpositionen mit allen Sinnen!! (이정현 / 강연미)
2위: Feste und Geschenke (유수연 / 지몬 바겐슈츠)
프로젝트 설명
재미있고 효과적인 독일어 수업!
고등학교, 대학, 또는 주한독일문화원에서 독일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독일어를 가르칠 수 있을까요? 독일어 학습자들이 즐겁게 독일어를 잘 배울 수 있는 수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수업의 요건을 밝혀내기’ 위하여 주한독일문화원과 한국독일어교육학회가 빈 대학과 함께 이 질문을 한국에서 활동하시는 독일어 선생님들께 드리고자 합니다.
언어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언어가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수업의 질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주한독일문화원은 지금까지 독일어 교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여러모로 힘써 왔으며, 이제 여러 대학과 협력하여 독일어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이 노력의 일환인 이번 경연 대회가 숨어있는 우수한 독일어 교사들과 그들의 보석 같은 교수 역량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재미있고 효과적인 독일어 수업’ – 이 수업 콘셉트 경연 대회에 2인1팀으로 참가하여 50분 또는 90분 분량의 독일어 수업을 구상하고 실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2015년 경연 대회 주제
"장보기", "외식" 그리고 "예전과 지금" 과 같은 A1/A2단계에 맞는 의사소통 상황 속에 녹아있는 ‘문법 학습’ – 다른 의사 소통 상황도 가능합니다.
시상
각 그룹의 1위: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열리는 한스-위르겐 크룸과 카렌 슈람교수의 세미나
세미나참가비, 여행경비(1500 유로) 보조금,식사비용(60유로) 및 숙박
세미나일정: 2015년 8월4일-7일
출국일: 2015년 8월3일, 귀국일: 2015년 8월8일
각 그룹의 2위: 태블릿PC
경연 대회 언어: 독일어
공고 (PDF, 265KB)
프로젝트 책임자
조성기 박사 - 한국독일어교육학회 부회장,
주한독일문화원 어학협력관
심사위원
심사위원 대표:
한스-위르겐 크룸 교수 - 빈 대학교
심사위원:
신형욱 교수 - 한국 독일어 교육학회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카렌 슈람 교수- 빈 대학교
이해욱 교수 - 전 한국독일어교육학회장, 부산외국어대학교
안미란 박사 - 독일어 교사 양성 담당자, 주한독일문화원
김동하 전임강사 - 독일어 교사 양성 담당자, 주한독일문화원
자문단
슈테판 드라이어 박사 -독일문화원 동아시아 지역대표
에버하르트 벨러 -독일문화원 동아시아 지역 어학부장
- 그룹1: 대학교 교원 (50분)
- 그룹2: 고등학교 교원(50분)
- 그룹3: 주한독일문화원 강사(90 분)
1) 예선:
제출자료심사를 통해 각 그룹별로 2팀씩 선발됩니다.
2) 본선:
수업계획서와 비디오 촬영분을 토대로 평가를 하며, 수업촬영은 지원자의 교육기관에서 진행합니다.
예선 지원 마감 | 2015.04.08 |
예선 결과 발표 (주한독일문화원 홈페이지) | 2015.04.23 |
본선-6개 본선진출팀의 수업 촬영 | 2015.05.04-05.15 |
본선 결과발표(주한독일문화원, KGDaf 홈페이지) | 2015.06.01 |
수상자들을 위한 빈 대학 세미나 | 2015.08.04-08.07 |
1위 수상팀들의 보고회 (KGDaf 학술대회) | 2015.09.11 |
- 팀으로만 지원가능.
- 팀은 현재 대학(그룹 1)이나 중등학교(그룹 2)의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독일어를 강의하거나 주한독일문화원(그룹3)에서 독일어를 강의하는 2인으로 구성함.
- 팀의 구성원 중 최소1명은 반드시 한국인이어야 함.
- 2014년 9월부터 정기적으로 주한독일문화원에서 강의하고 있는 사람은 그룹3에만 지원할 수 있음.
- 지원자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함.
- 독일어로 작성한 지원양식 1부(별첨 양식1)
- A1 또는 A2단계의 90분 및 50분 분량의 수업계획서(별첨 양식 2)
- YouTube 에 올린 20분 분량의 데모 수업 영상(별첨 양식 3)
- 재직증명서(주한독일문화원 강사들은 조성기 어학협력관에게 문의)
서류제출 마감일은 전자문서 수취일 기준으로 2015년 4월8일,수요일입니다!
2015년 4월10일에 이메일로 접수확인서를 발송해 드립니다.
문의
지원절차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아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수업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교사와 교육받는 사람들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보내 주시는 제안들 역시 다양할 것입니다.
수업계획을 체계적으로 기술하시는 데에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주한독일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수업에 관한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이트에서 심사위원들이 염두에 두고 있는 평가기준 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보를 참조하거나 독자적인 방법으로 수업안을 작성하는 것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심사위원들은 틀에 맞추지 않은 제안들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심사위원들은 모든 수업안에 모든 기준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각각의 수업에 특별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3개 정도의 기준, 예를 들면, 수업주제나 학습활동, 학습효과 관리 또는 수업계획 등과 같은 것을 선택하여 평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