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블랙 포레스트

헤르만 디쉴러, 블렉포레스트에서의 겨울아침 – 장크트 메르겐에서 샤우인스란트 산을 바라본 모습, 1904, 프라이부르크 뮌스터건설협회 소장 사진: 한스-피터 비저 ©아우구스티너미술관 – 프라이부르크시립미술관

2016년 4월 9일(토)–
2016년 6월 26일(일)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수원시립미술관

19세기의 회화

독일에서 풍경이 가장 유명한 지역을 꼽으라면 블랙 포레스트가 아닐까. 이 블랙 포레스트의 웅장한 규모와 다양한 모습을 화폭에 담은 작품들 중, 생태도시 프라이부르크의 아우구스티너미술관에 의해 선별된 회화작품들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라인 강 상류지역인 오버라인과 블랙 포레스트 부근 출신의 예술가들이 그린 뛰어난 작품들을 감상할 좋은 기회이다.

"눈(雪)의 화가" 헤르만 디쉴러의 걸작인 "블랙 포레스트의 겨울아침"을 비롯하여 루트비히 초른스가 남긴 "블렉 포레스트의 흐린 날씨" 외에도 수많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블렉 포레스트의 장관을 눈에 담을수 있다.

생태도시인 프라이부르크의 아우구스티너미술관은 오버라인 지역의 중요한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중세부터 바로크 시대까지, 유명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아우르는 아우구스티너미술관 덕분에 상당히 뜻 깊고 풍부한 19세기 회화전이 수원에서 열리게 되었다. 해당 전시작들은 아우구스티너미술관에서 상설 전시되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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