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전시, 작가와의 대담 콜라보레이션_11

SUPER_MONACO © 콜라보레이션_11

2018년 10월 7일(일)–
2018년 10월 17일(수)

BOAN1942; LAB29@뚝도

뮌헨과 서울의 오픈 교류프로젝트

‘COLLABORATION’은 2008년 토마스 티데와 뮌헨 아티스트 6명이 함께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전시 프로젝트는 뮌헨 내 예술적 관점을 독일 국내외에 소개하는 한편, 다른 도시의 예술적 관점을 뮌헨으로 초청하여 선보입니다.
 
올해 파일럿 프로젝트 ‘COLLABORATION_11’으로 한국 출신 큐레이터이자 아티스트인 유재현이 시작한, 뮌헨과 서울의 예술가와 문화창조 활동가들의 여러 차례에 걸친 교류가 시작됩니다. 뮌헨 아티스트 베아테 엥을, 레오니 펠레, 알렉산더 슈타이크, 토마스 티데가 첫 주자로 여러 강연과 전시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을 방문합니다. 주한독일문화원이 유재현 큐레이터의 서울 방문을 지원합니다.
 
10월 7일 복합문화예술공간 BOAN1942에서 열리는 첫번째 퍼포먼스형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이전 프로젝트 사례를 바탕으로 COLLABORATION_11 프로젝트의 탄생 역사와 아이디어를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국경을 초월한 협력 모델로서의 예술 교류를 중점적으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BOAN1942에서 열리는 관객참여형 강연은 아날로그 게임쇼를 컨셉트로 진행됩니다. 예술가 4명의 그림과 손으로 쓴 글들이 슬롯머신이 회전하는 스타일로 벽에 투사됩니다. 관객과 함께 뮌헨 및 독일 사회에서 예술과 문화가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네 명의 뮌헨 아티스트는 두 차례 강연 외에 전시회도 개최합니다. 개별 작업과 공동 작업을 전시하며 일부 작품은 현지에서 작업할 예정입니다. 종이나 곧바로 벽에 그려진 그림과 손으로 쓴 개념들이 하나로 결합하는 ‘구름’으로 응축되어 포인트를 형성합니다. 이 모티브는 한국 아티스트와 관객의 그림과 개념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간 COLLABORATION_ 11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들의 비디오 클립으로 더 풍성해집니다.
 
COLLABORATION_11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뮌헨 아티스트와 전시회 관객이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담이 유재현 큐레이터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2018년 10월 7일, BOAN1942 지하 2층
오후 2시: COLLABORATION 프로젝트의 역사에 대한 퍼포먼스형 프레젠테이션
오후 4시: 관객참여형 퍼포먼스SUPER_MONACO

2018년 10월 11일 - 17일, LAB29@뚝도
SUPER_MONACO 전시

2018년 10월 11일, LAB29@뚝도
오후 6시: 전시 오프닝
오후 7시: 작가와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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