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 © 박종우

2019년 7월 5일(금)–
2019년 9월 29일(일)
개막식:
2019년 7월 12일(금)

동강사진박물관, 영월일대

독일 사진

올해로 18회 맞이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7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 지역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은 7월 12일에 열립니다. 전 세계에서 초청된 60여명 사진작가의 작품을 통해 동강국제사진제는 최근 사진예술의 경향을 보여주는데, 개막식과 워크숍, 국제주제전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제주제전은 동강국제사진제의 대표적인 전시로 전 세계 사진 예술의 경향과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아카데미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르프(Kunstakademie Düsseldorf)를 다룹니다. 1976년 독일 예술대학 처음으로 사진학과를 창설한 세계적인 아카데미로 현대 사진사에 한 획을 긋는 작가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 유형학적 사진의 토대를 마련한 베허 부부와 베허 학파라 불리는 많은 작가들을 배출한 독일 사진의 근간이 되는 곳입니다. 이번 전시는 독일 사진의 역사이자 전 세계 사진 예술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베허 학파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하여 현대 사진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전시참여작가:
보리스 베커, 라우렌츠 베르게스, 클라우디아 페렌켐퍼, 베른하르트 푹스, 클라우스 괴디케, 마티아스 코흐, 이윤진, 카타리나 마이어, 마르틴 로스보크, 요르크 자세, 요제프 슐츠, 페트라 분더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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