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 대회 낭독회

2021년 낭독대회 사진(부분): © 주한독일문화원

2021년 11월 19일(금)
오후 5시 - 7시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

독일 낭독의 날 행사

해마다 독일에서는 11월 셋째 주 금요일에 전국 낭독의 날이 열립니다. 이날에는 유치원, 학교, 도서관, 박물관, 상점, 공원 등과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낭독 행사가 열리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나 현재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책을 낭독합니다.

주한독일문화원도 낭독의 날을 맞이하여 2021년 11월 19일에 낭독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에 낭독될 작품은 2020년 독일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디타 칩펠의 ‘미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가제, 일러스트: 라운 플뤼겐링, 2019, 카를 한저 출판사 뮌헨)입니다.

최고 낭독자와 기타 수상자들에게는 여러 상품이 주어집니다. 독일문화원 어학강좌 수강생과 독일어를 배우는 학생 외에도 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선: 2021년 11월 8일 월요일까지 아래 신청서 및 1분 이내의 낭독영상을 메일(bibliothek-seoul@goethe.de)로 보내주세요.
낭독텍스트는 신청서를 보내주신 분들에 한해 개별적으로 선착순으로 발송됩니다. 받으신 텍스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자유롭게 골라, 본인이 낭독하는 모습을 최대 1분 이내로 촬영해서 영상을 보내주세요.

2. 예선 합격자는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됩니다.

3. 본선: 예선을 통해 선발된 후보자들은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에서 열리는 낭독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본선 현장 참가 인원은 본선 참여자와 최대 동행인 1명으로 제한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도서관으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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