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TRIALOG

천경우, 게르하르트 슈태블러, 심근수의 공동 프로젝트

TRIALOG는 천경우, 게르하르트 슈태블러, 심근수의 공동 프로젝트로 그 동안 주로 독일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에서는 2009년(토탈미술관, 가인갤러리, 금호아트홀)에 이어 두 번째로 다시 열리며 1, 2 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11월 22일 저녁, 주한독일문화원

슈태블러와 심근수의 피아노 2중주 신작들과 천경우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학생들의 비디오, 사진 등의 영상으로 이루어진다.
2부: 11월 23일 저녁, 토탈 미술관

슈태블러와 심근수, 천경우 및 김보현, 방희연, 블레페르트, 유지 이토 등의 음악과 퍼포먼스 작품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된 사진, 영상과 함께 공연된다.

아울러 천경우, 게르하르트 슈태블러, 심근수의 20여 년의 공동작업을 담은 공동 대화, 기록집인 '이미지.소리.없음(bild.klang.los, 토탈미술관, 빌헬름렘부르크미술관 발행)' 이 소개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서 일본의 현대음악 전문 피아니스트들인 아야 하라, 사토꼬 이노우에와 국내의 실험연주단체인 뮤지콘 앙상블단과 더 뮤즈 3중주단이 특별 초대된다.

프로그램

심근수: quasi a due(마치 이중주 처럼), 피아노 이중주 (2009)

김태중: quasi a due(마치 이중주 처럼), 비디오 (2013)

심근수: trace, elements(IIb) (흔적, 요소들 IIb) 피아노 이중주 (2007)

게르하르트 슈태블러: Pièces Chaudes(뜨거운 소품), 피아노 이중주 (2005)

배기훈 외: Pièces Chaudes(뜨거운 소품), 사진을 바탕으로 한 비디오 (2013)

프란츠 리스트: Nuages gris(먹구름), 피아노 독주 (1881)

심근수: Zu•Sammen(쮸•잠멘), 피아노 이중주 (2011)

천경우: A Day in Seoul(서울에서의 하루), 사진을 바탕으로 한 비디오 (2003/2013)

프란츠 리스트: Resignazione(체념), 피아노 독주 (1877)

심근수: trace, elements(IIa) (흔적, 요소들 IIa), 피아노 이중주 (2005)

천경우: Burden or Support(힘이 되거나 짐이 되거나),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한 비디오 (2007)

게르하르트 슈태블러: Mondspiel(달놀이), 피아노 이중주 (2009)

천경우: Seventeen Moments(17개의 순간들), 2 채널 비디오(2012), 피아노 이중주, 아야 하라, 사토꼬 이노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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