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탄생 330주년 기념콘서트

사진:https://www.flickr.com/photos/68599757@N00/4159031135 https://www.flickr.com/photos/68599757@N00/4159031135

2015년 3월 21일 (토)
오후 5시

주한독일문화원

바흐 탄생 330주년을 기념 해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에서 음악과 낭독 듣기

330년 전, 1685년 3월 21일, 베튼 지방의 수도였던 아이제나흐에서 위대한 음악가이자 작곡가인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가 태어났다. 아이제나흐의 시 소속 음악가인 요한 암브로지우스 바흐의 아들이었던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는 17세기와 18세기에 유명한 음악가와 작곡가를 다수 배출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그 중에서도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아들인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 요한 크리스티안 그리고 빌헬름 프리데만은 매우 유명하다. 뤼네부르크에서 학교를 졸업한 후 튜링엔의 도시에서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했고 1714년에는 작센 바이마르 공작의 궁전 콘서트마이스터가 되었다. 1717년에는 궁전악장이 되어 쾨텐으로 갔고, 1723년부터는 라이프치히의 토마스칸토어 (성가대 지휘가 겸 음악가)가 되어 음악 책임자로 활동한다.
 
유명한 오케스트라 작품과 실내악 작품과 함께, 다수의 피아노와 오르간을 위한 작품과 성악곡도 작곡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곡은 브란덴부르크 콘서트, 골덴베르크 변주곡, 요한수난곡, 마태수난곡 그리고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다.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은 바흐 탄생 330주년을 맞아, 실내악 기념콘서트를 열어 이 위대한 작곡가를 기린다. 강남대학교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 학생들이 발렌틴 안데르트 교수의 지도 아래 플루트와 쳄발로 연주를 한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을 위한 음악적 공헌사를 연극배우 김경익씨가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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