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토론 및 워크숍 도서관과 학교

학교와 도서관 사진: 독일문화원/소냐 토비아스

2016년 6월 2일(목)
세미나
오전 9시 30분 -
오후 12시 30분
워크숍
오후 2시 - 4시 30분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과 학교의 다양한 협력 사례 (한국과 독일 비교 -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모든 학교에는 학교도서관이 있어야 합니다 – 또는 근처 공공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있어야 합니다." 강연자인 카트린 레클링-프라이탁의 인터뷰에서 따온 이 인용구로 한국도서관협회와 주한독일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간략히 요약할 수 있다.
 
카트린 레클링-프라이탁과 율리아 리틀에 의해 진행되는 두 강연에서는 독일의 도서관과 학교에서 무엇이, 왜 그리고 어디에서 실행되고 있는지 발표한다.
 
도서관과 학교의 협력에 대해 율리아 리텔은 학교도서관의 관점에서 보는 상황을 그리고 카트린 레클링-프라이탁은 공공도서관의 입장에서 실무에서 이루어지는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행사의 첫머리에 김미선 사서는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 강연한다.
 
오전에 진행되는 세미나의 핵심 질문은 다음과 같다: 도대체 학교는 왜 도서관과 협력을 해야 하는가? 사서, 교사, 문헌정보 및 도서관학 전공자 그리고 모든 관심 있는 참가자는 이어지는 토론에서 강연자와 함께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워크숍에서 참가자는 강연자와 함께 현지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들을 학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관련하여 워크숍의 시작에는 다양한 활동들을 간략히 소개하고 참가자들을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별로 선택한 주제를 놓고 함께 작업하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은 최대 16명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등록을 받는다 – 등록 시 직업을 기입해야 한다.

카트린 레클링-프라이탁
사서(독일대학교 디플롬과정), 문화 및 교육 매니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공공도서관 서비스센터 도서관과 학교 부서에 속해 있으며 프리랜서 강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중점 테마:
도서관과 학교, 정보 및 리서치능력, e러닝, MOOCs, 홍보, 도서관 교육학, 교수법 및 방법론적 이론.
 
카트린 레클링-프라이탁은 2015년부터 독일도서관협회 도서관과 학교위원회의 위원이며 2014년부터 함부르크 응용학문대학(HAW)의 강사로서 일하고 있다.

카트린 레클링-프라이탁 발표자료: 율리아 리텔
사서(독일대학교 디플롬과정), 미디어교육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공공도서관 서비스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도서관 분야의 직업경력이 있으며 학교도서관 관장으로도 역임한 바 있다.
 
2015년까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학교도서관연구회의 회장이었으며 현재 독일도서관협회의 도서관과 학교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다.

율리아 리텔 발표자료:
김미선
사서
정독도서관 정보자료과 청소년관 운영
서울특별시 교육청 산하도서관 24년 근무 경력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독서상담 업무(2008.3  ̶  2010.7)
정독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 및 사서교육, 독서 상담, 독서토론프로그램개발, 보급, 운영 등(2013.7  ̶  2016.5)

김미선 발표자료:
참가 신청은 주한독일문화원 홈페이지의 참가 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고: 워크숍 참가 신청 마감. 세미나는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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