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별이 2년여만의 클럽 공연을 가집니다. 공연 전후로 발매하게 될 새 정규음반의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할 계획이며, 밴드의 새 멤버인 기타리스트 황소윤이 함께 하는 첫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엔 뮌헨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노트위스트(The Notwist)가 게스트로 연주합니다.
노트위스트의 마르쿠스 아헤르는 모임 별의 조태상과 함께 2000년부터 2007년 사이 모임 별이 여러 경로를 통해 발표했던 곡들 중, 특히 서울 밤의 심상과 그 안에서의 사건들을 기록한 트랙들을 모아 ‘밤도깨비들을 위한 선곡집’을 발매(Alien Transistor, LP/CD)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사이입니다.
본 공연은 Revival Agency(Paris)와 비단뱀클럽이 기획하며, 주한독일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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