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영 괴테-클럽: ‘헤비 걸스’

헤비 걸스 사진: missingFILMs, DIF

2018년 3월 23일(금)
오전 11시
오후 3시

주한독일문화원 대구 분원

대구에서 열리는 작은 독일 영화관

스벤 리터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 에델트라우트와 함께 살면서 그녀와 함께 자신의 삶과 집 그리고 심지어 침대까지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낮동안 은행에서 일을 합니다. 스벤이 일을 하는 동안에는 다니엘이 집에 와서 에델트라우트를 돌봅니다. 다니엘은 그녀와 함께 머리를 하고 산책도 하며 장도 보고 집도 청소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델트라우트가 혼자서 사라지자 스벤과 다니엘은 그녀를 찾아 나섭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찾은 것은 에델트라우트만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뒤죽박죽으로 만들 서로에 대한 애정까지 발견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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