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앙상블 MAM 내한

MAM © 롤프 쇨코프

2018년 5월 9일(수)–
2018년 5월 11일(금)

한양대학교; 일신홀; 예술의전당

창악회 창립 60주년 기념음악제 – 국제교류연주회

창악회는 1958년 창립된 한국의 현대음악단체로 연주회, 세미나, 작곡콩쿠르 등의 사업을 통해 창작 음악 확산에 힘써왔습니다. 올해 창립 60주년 기념음악제는 동아시아를 넘어선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독일 연주자들과 협력하는 연주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수잔네 블루멘탈이 지휘를 맡고 있는 앙상블 MAM(Manufaktur für aktuelle Musik) 소속 연주자 10명이 창악회 기념음악제를 계기로 내한하여 세 번의 초청공연을 펼칩니다. 국제 앙상블 모던 아카데미 2010년 장학생으로 결성된 앙상블 MAM 은 마크 앙드레 등 여러 작곡가와 공동작업을 진행했으며 다수의 독일 및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했습니다. 동시대 작품들과 실험적인 연주에 큰 관심을 가지고 퍼포먼스와 즉흥연주, 작품 연주 등 다방면의 연주를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앙상블 MAM은 이러한 실험을 통해 그들의 사상을 다른 예술형식으로 넓혀가면서 소리의 새로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5월 10일 일신홀과 5월 1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창립 60주년 기념음악제에서 앙상블 MAM은 한국과 유럽 출신 촉망받는 젊은 작곡가들의 다채롭고 실험적인 작품을 연주합니다. 5월 9일 오후 7시에는 한양대학교에서 초청공연을 가지고 미하엘 마이어호프 등 독일의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앙상블 MAM 내한은 괴테 인스티투트에서 후원합니다.
 
행사일정:
 
2018년 5월 9일(수)
오후 7시: 한양대학교 초청공연
 
2018년 5월 10일(목)
오후 8시: 창악회 창립 60주년 기념음악제 – 국제교류연주회 I, 일신홀
 
2018년 5월 11일(금)
오후 8시: 창악회 창립 60주년 기념음악제 – 국제교류연주회 II,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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