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전시 어린이·청소년도서 속 워터월드

어린이·청소년도서 속 워터월드 ©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

2019년 6월 11일(화)–
2019년 7월 7일(일)

서울도서관

물이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는 독일어와 한국어로 된 어린이·청소년도서 전시

독일어와 한국어로 된 40여 권의 어린이 청소년 도서와 그림판넬로 구성된 ‘워터월드’ 전시회는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중국을 거쳐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2019년 6월 서울도서관에서 소개됩니다.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 있어 물은 중대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식물이나 동물과 마찬가지로 생존을 위해 물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매일 물을 마시고, 씻거나 음식을 할 때 물을 사용합니다.물은 사람들을 목욕, 수영, 놀이로 초대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위협적이고 파괴적인 힘을 발휘하고, 배를 뒤집고,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도 합니다. 물은 인류의 생존에 필수불가결하며, 수천년 동안 많은 문화와 종교에서 신성하고 치유를 가져다주는 존재로 받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작가들은 물 이야기들을 다뤄왔습니다. ‘어린이·청소년도서 속 워터월드’ 전시회는 물이라는 주제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40여 권의 도서들을 모아 선보입니다.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에 의해 편성된 ‘워터월드’ 전시회는 주한독일문화원과 서울도서관의 공동 주최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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