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란트 슐츠와의 작가 초청 대담
2020년 10월 20일, ‘XYZ: 얽힘(Entanglement)’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0 서울국제도서전의 일환으로 독일 작가 롤란트 슐츠와의 대담이 주한독일문화원에서 열립니다.
롤란트 슐츠는 최근 출판된 저서 ‘죽음의 에티켓’을 기반으로 사망과 죽음에 대한 우리의 대처를 다룰 예정입니다. 롤란트 슐츠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쥐트도이체 차이퉁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그는 독일 기자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담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 작가, 번역가로도 활동하며 여러 작품을 저술한 최윤영 교수와 진행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롤랜드 슐츠는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사회자 최윤영과 청중은 주한독일문화원 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번 문학적 대담에 참여하게 됩니다. 본 행사는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에서도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 (현장 예약은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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