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영화 속 여성의 삶
영화 상영회 ‘관점의 전환. 어제와 오늘, 영화 속 여성의 삶’의 중심 주제는 여성의 정체성입니다. 열 편의 영화는 평등과 해방을 주제로 여성이라는 것이 예전과 현재에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보여줍니다.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운디네’, 수잔느 하인리히의 ‘멜랑콜리 걸’과 같은 장편 영화를 비롯하여 1970년대와 1980년대의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본 영화 상영회의 하이라이트는 1970년대의 페미니즘 아방가르드를 이끈 다섯 명의 오스트리아 여성 예술가들을 그린 크리스티아나 페르숀 감독의 ‘그녀는 다른 시선’으로 한국에 최초로 상영됩니다.
이 영화 상영회에는 한국과 독일 영화 전문가들의 영화 소개가 곁들여질 예정으로, 한국 자막과 함께 괴테 인스티투트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괴테 온 디맨드와 본원 강당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프로그램
5월 15일–28일:
- ‘운디네’, 크리스티안 페촐트, 2020
- ‘운명인가?’, 헬가 라이데마이스터, 1979
- ‘그녀는 다른 시선’, 크리스티아나 페르숀, 2018
‘운디네’의 예고편(출처: 유튜브)
6월 5일–18일:
- ‘지붕 위의 비둘기’, 이리스 구스너, 1973
- ‘나는 하와이를 자주 생각한다’, 엘피 미케쉬, 1978
6월 19일–7월 2일:
- ‘신은 존재한다, 그녀의 이름은 페트루냐’, 테오나 스트루가르 미테브스카, 2019
- ‘겨울에의 작별’, 헬케 미셀비츠, 1988
‘신은 존재한다, 그녀의 이름은 페트루냐’의 예고편(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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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독일문화원 강당에서 상영 예정인 영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 6월 15일, 오후 7시: ‘토니 에드만’ 마렌 아데, 2016
- 6월 24일, 오후 8시: ‘멜랑콜리 걸’ 수잔느 하인리히, 2018
- 7월 1일, 오후 7시: ‘인 디 아일’토머스 스터버, 2018
주한독일문화원 강당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하시려면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또한 상영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경우 입장이 불가능함을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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