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ART AFFAIRS – GERMAN ART FAIRS

가브리엘 하이데커 KIAF 2013

코엑스

올해 독일은 13번째로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의 주빈국이다. 이를 계기로 주한독일문화원은 주한독일연방공화국대사관, KIAF와 함께 가브리엘레 하이데커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베를린에서 사진작가와 화가로 활동하는 그녀는 지난 4년간 상하이에서 두바이, 뉴 델리에서 요한네스버그, 홍콩에서 베이징까지 전 세계에서 열리는 전통있는 것부터 신생 아트페어까지 그 모습을 다양하게 렌즈에 담았다.

그녀가 설치 예술과 오브제의 작업을 했기 때문에 아트페어의 특별한 분위기를 영상으로 잘 잡을 수 있었고, 그녀가 찍은 사진들은 매력적이고 혼란스럽기도 하면서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킨다. 그녀가 하는 작업의 초점은 일반적인 것에서부터 새로운 예술시장을 이어주는 요소뿐만 아니라 아트페어 개개의 독특한 면에도 있다.

“아트 어페어- 독일 아트페어“는 가브리엘레 하이데커의 국제적인 작품 가운데 일부와 최근에 있었던 베를린의 ABC 독일어권의 중요한 아트페어에 대한 그녀의 작품등을 선보인다.

가브리엘레 하이데커는 콘스탄츠에서 태어났고 1974년부터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슈투트가르트주립미술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미술과 건축사를 전공했으며, 특히 인도와 동아시아 미술사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녀는 1980년대 초에 베를린국립현대미술관과 같은 유명 미술관의 전시회에서 일했다. 1984년부터 그녀는 자신의 설치 작업과 컨셉에 의거한 오브제, 철제 작업, 무대 미술, 스케치와 사진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여러 차례 국제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과 합동 프로젝트에서도 협력했다. 그녀의 작품들은 국제적으로 개인전 및 단체 전시회에서 소개되었다. 2007년에는 Hatje Cantz사에서 그녀의 사진집 “Art Affairs“가 출판되었다.

자세한 정보

코엑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kiaf@daum.net

A홀 A92번 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