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알레프 기타 콰르텟

알레프
© 안드레아스 브레머 2012

내한 공연

서울; 울산

우주 전체를 담고 있는 작은 사물, 이것은 바로 아르헨티나 소설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소설에 나오는 알레프입니다. 네 명의 기타리스트, 안드레스 헤르난데즈 알바, 틸만 라인벡, 볼프강 제링거, 크리스티안 베르니케는 이 알레프에서 이름을 빌려와 1993년 알레프 기타 콰르텟을 결성했고, 7월 순회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지난 25년 간 알레프 기타 콰르텟은 현대 작곡가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기타 앙상블 중 하나로 발전했습니다. 현대음악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꾸준히 작곡을 의뢰하여 콰르텟만의 레퍼토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초연을 통해 20세기와 21세기의 음악언어와 연주기법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미 여러 국제 현대음악제에서 초청 공연을 가졌습니다.
 
괴테 인스티투트의 후원으로 이제 3일 동안 서울과 울산에서 알레프 기타 콰르텟 공연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내한공연에서는 독일과 스페인 작곡가들이 특별히 이 앙상블을 위해 쓴 작품들을 연주합니다. 7월 26일 콘서트는 네이버에서 라이브로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7월 28일 콘서트 투어가 마무리될 때 보다 짧은 네번째 공연이 페이스북에 생방송될 예정입니다.

행사일정:
 
2018년 7월 24일(화), 오후 8시: 목동 한사랑교회(포레스트 카페), 서울
 
2018년 7월 25일(수), 오후 8시: 울주문화예술회관, 울산
 
2018년 7월 26일(목), 오후 8시: 율하우스, 서울

자세한 정보

서울; 울산


문의: 목동 한사랑교회(포레스트 카페): +82 2 2098 0133
울주문화예술회관: +82 52 229 9500
율하우스: +82 2 578 4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