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게임 "Being Faust - Enter Mephisto"

„Being Faust - Enter Mephisto“ 세계문화페스티벌 © 주한독일문화원

2014년 12월 13일 (토) - 14일 (일)

아트선재센터

2014 세계문화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가12월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축제의 장을 연다. "2014 세계문화페스티벌"에서는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여러 나라의 문화원들과 협력하여 외국 문화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을 강화하려 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각 문화원들은 그들의 행사를 소개하고, 서로 교류를 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테마존을 형성하여 문학, 언어, 음악과 여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공연, 영화 상영, 강연과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의 주제는 "영 크리에이터"이다. 다양한 나라의 젊은 예술가들 중에는 이번 축제에서 총 4번 상영될 영화 "커피 인 베를린"의 감독 얀 올레 게르스트너도 포함되어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독일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는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가 있다. 야콥 라쓰 감독의 독일영화 "러브 스테이크"도 상영된다. 영화 내용과 상영시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얀 올레 게르스터의 "커피 인 베를린", 야콥 라스의 "러브 스테이크" - 2014 세계문화페스티벌.

주한독일문화원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놀공발전소의 합작품인 "Being Faust - Enter Mephisto" 또한 축제에 초청되어 선보이게 된다. 게임은 아트선재센터의 한옥에서 독특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괴테의 걸작 "파우스트"를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다. 주한독일문화원이 새로 선보이는 이 혁신적인 게임은 파우스트와 메피스토가 디지털시대에는 어떻게 어떤 식으로 만나게 될 것인가 하는 질문에서 출발하였다. 시대와 공간을 아우르는 궁극적인 질문은 그대로다: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의 개인적인 가치관은 어떻게 형성될까? 성공하기 위해 어떤 대가를 지불할 수 있을까? 게임 참가자들은 파우스트가 되고, 메피스토는 현대 사회의 디지털 세계로써 형상화되어 게임환경을 조성한다.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주소에서 등록하여야 한다.
신청하기: www.goethe.de/beingfaust
 
12월 13일 오후 7시에는 빅 게임 "Being Faust - Enter Mephisto"가 만들어진 과정에 대한 토론회도 열린다. 놀공발전소의 대표인 이승택(피터 리)와 주한독일문화원장이자 동아시아지역 대표인 슈테판 드라이어 박사가 얘기하고 토론한다. 장소: 아트선재센터 세미나실 언어: 영어 (한국어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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