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든 한국에서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사회 규범과 역할 모델, 그 사회가 기대하는 바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우리의 뜻에 맞지 않는 것은 무엇이며, 무언가를 변화시키고 우리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결을 거슬러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번 특집에서는 페미니즘 시각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다양한 답을 찾아본다.
(도시) 공간에서의 걷기를 새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7가지 예술 프로젝트. 익숙했던 장소들이 문득 과거와 현재의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드러내며 새로운 활동의 무대로 전환된다. 도쿄, 베이징, 상하이, 서울, 울란바토르, 타이베이, 홍콩 - 총 7개의 도시와 이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