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2일 (목)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Beyond Big Plans (대규모 계획, 그 이상)

국제심포지엄|국내외 전문가들 서울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논하다

  • 서울특별시청, 서울특별시

  • 언어 영어, 한국어 (동시통역)
  • 가격 무료입장

세운상가 1967년 © Beyond Big Plans 위원회

현대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계획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지난 수십 년간 서울의 모습은 빠르게 변화했다. 서울은 외부적으로 확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도시개발 계획으로 인해 내부적으로도 변했다. 하지만 도시계획 전문가들의 현대화와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에서 비롯된 많은 사업들은 이상적 계획에 머물렀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과 선정된 몇몇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국제 전문가들이 이처럼 실현되지 못한 대규모 계획 이후에 나아갈 방향과 그 이행 전략들을 탐색하고 조명하고자 한다. 심포지엄의 중점은 현대화 시도의 가능성과 어려움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이자 1960년대 세워진 세운상가의 재개발이 될 것이다. "Beyond Big Plans"는 지금까지의 도시공간계획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대안적인 도시개발을 모색하려는 도시개발 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이해될 수 있다. 강연, 워크숍,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서울이 어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인지 논의 된다. 주한독일문화원의 지원으로 독일 측 전문가로 요르크 슈톨만(베를린 공과대학 교수), 크리스티안 살레브스키(취리히 공과대학 교수), 디터 폴코브스키(함부르크시 도시계획국장)와 크리스티아네 랑에(홍콩대학교 강사)가 참석한다.

"Beyond Big Plans"는 2015년 10월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ISOCARP의 연례대회 사전행사이다. 도시와 지역개발 전문가 국제협회(ISOCARP: International Society of City and Regional Planners)는 오래 전부터 도시계획 전문가들간의 국제교류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국제적인 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일부로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는 "아시아 선진도시들의 성장과 그 이면: 홍콩, 서울, 싱가폴, 타이페이, 도쿄"라는 제목으로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의 주제는 사진을 통해 보는 동시대 아시아 도시들의 도시건축적 발전이며, 서울에서 시작해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유럽으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