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5일(화)
오후 7시

사이먼 래틀의 마드리드 공연 베토벤 교향곡 제 9번

디지털 콘서트 홀|디지털 콘서트 홀에서 즐기는 베를린 필하모닉

  • 주한독일문화원, 서울특별시

  • 가격 무료 입장

 디지털 콘서트 홀 사진: 미하엘 베셀리

베를린 필하모닉은 세계 최고에 손꼽히는 교향악단이다. 독일 수도 베를린에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시작은 18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베를린 필하모닉은 클래식 부분의 Echo 상, BRIT상을 포함하여 수 많은 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8번에 걸쳐 그래미를 수상했다. 2007년 베를린 필하모닉은 국제 UNICEF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단체가 되었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연주는 베를린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즐길 수 있다. 오케스트라의 모든 연주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2008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은 클래식 음악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잠재성을 인식하고 그 기술을 활용하여 오늘날까지 발전시켜왔다. "디지털 콘서트 홀"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 베를린 필하모닉의 아름다운 선율과 특별한 분위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디지털 콘서트 홀은 기회가 닿는 대로 세계 곳곳 큰 규모의 콘서트하우스들을 틈틈이 소개하고 있다.

12월을 위해 준비된 작품은 베를린 필하모닉이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 9번이다. 이 기념비적인 작품이 마드리드 왕립극장에서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의 지휘로 베를린 필하모닉만의 고유한 스타일로 연주되었다. 베토벤 교향곡 제 9번은 1822년과 1824년 사이에 완성된 곡으로 교향곡의 핵심과도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1824년 5월 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케르트너토어 극장에서 초연되었고, 이는 당시 음악계에 오랫동안 반향을 일으켰다. 쉴러의 시 "환희에 붙여"에 곡을 붙인 유명한 마지막 악장은 세계적으로 인류애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송가로 여겨지고 있다. 베토벤은 최초로 교향곡에 성악을 넣어,이 곡을 통해 전통적인 교향곡 작곡에 혁명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