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1일(금)
오후 12시
오후 3시

괴테-클럽: ‘핀스터월드’

영화 상영|대구에서 열리는 작은 독일 영화관

핀스터월드 © 마르쿠스 푀르데러 / 알라모드 필름

풍자적, 동화적, 초현실적 어조가 섞여있는 이 영화는 서로 연관된 에피소드 속에서 삶의 역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여러 세대의 사람들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강제 수용소에서 수학여행 중 사랑의 아픔때문에 도망쳐 버린 학생 도미닉, 독일 노래에 깊은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샌드베르그씨, 상처 입은 까마귀에게서 친구를 발견하는 은둔자, 동물 코스프레를 하고 돌아 다니기를 좋아하는 경찰 톰, 엄청난 야망에도 불구하고 소소하게 철근 콘크리트 집에 거주하는 실직자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프란치스카 등이 등장하는 이 영화는 많은 인물들을 통해서 현대 독일의 감성을 해학적으로 그려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