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콘서트 히든 + 로스트 - 트레이싱 사운드

페터 간_Sound Projection © ZKM | Center for Art and Media Karlsruhe, photo: Chiara Bellamoli

2023년 8월 24일(목)–
2023년 8월 30일(수)

대안공간 루프

2023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선정사업

페터 간의 사운드설치 전시 ‘히든 + 로스트 - 트레이싱 사운드’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이 전시에서 작가는 예술적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그중 ‘반-상승하는 하늘(De-escalting Skies I)’ 작품은 2022년 독일 카를스루에 예술 미디어센터(ZKM)에서 기가헤르츠 프로덕션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공간을 열면서(Of Opening the Space I)’ 작품은 뉘른베르크 도시에 나치 시대가 미친 건축적 영향을  풀어냅니다. 작품들은 사진작가 얀 레미츠와 협업하여 시각적으로 작업한 다큐멘터리와 함께 사회 정치적, 생태학적 이슈를 제시합니다.

또한 전시는 한국 아티스트들과의 공연들을 통해 확장됩니다. 혁신적인 사운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한국 사운드 아티스트 및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공연과 렉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 참여작가
8월 25일 오후 6-7시 콘서트: 페터 간 포트레이트 콘서트 – 기악과 전자 어쿠스틱 페터 간, 앙상블 위로
9월 2일 오후 3-5시 렉쳐 콘서트: 클래식에서 현대까지의 사운드와 구조 페터 간, 아릿다 권
9월 9일 오후 4-5시 콘서트와 아티스트 토크: 색소폰과 전자음악을 위한 작곡 – 독일 그리고 한국 페터 간, 이신규
9월 23일 오후 1-2시 콘서트: ‘소리의 해부’ – K-아트의 전자음악 이병무, 유영주, 전현석
9월 23일 오후 4-6시 렉쳐 콘서트와 퍼포먼스: 테디와 태지 페터 간, 이현종

전시 및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대안공간 루프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주한독일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대안공간 루프의 협력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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