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대회 2023년 독일어 낭독대회

2023년 독일어 낭독대회 © 주한독일문화원

2023년 11월 23일(목)과 11월 24일(금)
오후 5시–7시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

독일 낭독의 날 행사

독일에서 매년 11월 셋째 주 금요일은 낭독의 날입니다. 이날에는 유치원, 학교, 도서관, 박물관, 상점,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낭독 행사가 열리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나 현재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책을 낭독합니다.

주한독일문화원은 올해 2023년 11월 23일24일 총 두 번에 걸쳐 개최되는 낭독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1월 23일에 진행되는 첫 번째 낭독대회는 독일어권 국가에서 체류 경험이 있는 참가자를 위한 대회이며, 11월 24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낭독대회는 체류 경험이 없거나 아주 적은(1년 미만) 참가자를 위한 대회입니다.

이번에 낭독될 작품은 스태파니 회플러의 ‘별노린재는 거짓말 하지 않아(가제, 원제:Feuerwanzen lügen nicht)’(2022, 벨츠&겔베르크, 바인하임)와 울리히 후프의 ‘오리의 뒷마당(Lahme Ente, blindes Huhn)’(2021, 카를센 출판사, 함부르크)입니다. 두 책은 용기와 진정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최고의 낭독자로 뽑힌 수상자들에게는 여러 상품이 주어집니다. 주한독일문화원 어학강좌 수강생과 독일어를 배우는 학생 외에도 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선: 11월 5일(일)까지 아래 낭독대회 작성해 메일 bibliothek-seoul@goethe.de로 보내주세요.
2. 11월 12일(일)까지는 1분 이내의 본인 낭독 영상을 메일로 보내주세요.낭독 텍스트는 신청서를 보내주신 분들에 한해 개별적으로 빠르게 발송됩니다. 받은 텍스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자유롭게 선정한 후 본인이 낭독하는 모습을 최대 1분 이내로 촬영해서 해당 영상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3. 예선 합격자는 11월 17일(금)에 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됩니다.
4. 본선: 예선을 통해 선발된 첫 번째 그룹 후보자들은 11월 23일(목), 그리고 두 번째 그룹 후보자들은 11월 24일(금)에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에서 열리는 낭독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한독일문화원 도서관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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