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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00분-21시 00분

문화를 통해 실현하는 인공지능의 민주화

강연 및 토론|공유 자원으로서의 AI: 참여와 다양성의 확장

  • 주한독일문화원, 서울특별시

  • 언어 영어와 한국어 통역
  • 가격 무료

An artist’s illustr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depicting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s potential to enrich lives © Pexels/Google DeepMind & XK Studio

An artist’s illustr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depicting 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s potential to enrich lives © Pexels/Google DeepMind & XK Studio

“AI 시스템은 단순히 공공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을 넘어, 공공에 의해 설계되고 활용되는 공동 문화 자산으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최서영 & 미로 레온 부허)
 
‘문화를 통한 인공지능의 민주화‘는 최서영과 미로 레온 부허가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이 연구는 AI를 공유 자원으로 새롭게 정의합니다. 공적 자금으로 지원되고, 공동체 중심의 인프라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 설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서울에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이론과 실천을 연결하며, 커뮤니티가 생성형 AI의 표현 방식을 주도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 ‘비판적 데이터 입력’ 전략을 제시합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지역 이미지 데이터셋을 제작하고 LoRA 모델을 학습시켜 대안적 도시 서사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위해 비전문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툴킷이 제공되었습니다.

12월 16일 주한독일문화원에서 미로 레온 부허가 해당 연구를 발표하고, 예술가와 문화 창작자들이 이 패러다임 전환을 어떻게 이끌 수 있는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문화적 협력, 공유된 관점, 민주적 참여를 통해 포용적인 AI가 어떻게 탄생할 수 있는지 함께 탐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연구는 문화와 외교의 교차점에서 핵심 질문을 다루고, 학계·실무·정책·시민사회 간의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모으는 ifa 연구 프로그램 ‘문화와 외교정책’의 일환입니다. 전체 연구(영문)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 KAIST 박주용 교수가 11월 28~29일 열린 AI 워크숍 ‘인공지능의 형성: 윤리, 권력, 그리고 책임’의 결과를 간략히 소개합니다.

저자 소개:

  • 최서영은 대한민국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치학자입니다. 그녀의 연구는 탈식민적 페미니즘 이론과 국제관계 방법론에 초점을 맞춥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강원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 미로 레온 부허(Miro Leon Bucher)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연구자로, 예술과 건축에서 오픈소스 AI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기술의 윤리적·미학적 차원을 탐구합니다. 그는 쾰른대학교에서 철학 및 사회·문화인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RWTH 아헨대학교에서 예술적 방법론을 위한 학술·연구 부문에서 예술·과학 협력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학제간 실천은 예술 연구, 큐레이션, 제작을 포함하며, 유토피아적 사고를 활용해 미래 비전을 탐색합니다. 부허는 독일과 대한민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예술·과학·기술의 교차점에서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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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강연은 주한독일대사관이 주최하는 2025 German Innovation Days의 일부입니다.
 

German Innovation Days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