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콘서트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 사진: 요셉 몰리나

2017년 7월 7일(금)–
2017년 7월 9일(일)

마포아트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의전당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작품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는 1990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창단되어 세계 음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습니다. 독일 전역은 물론 해외에서의 콘서트와 전세계를 아우르는 음악제 활동, 음반 발매, 또 유명한 지휘자, 솔리스트, 재즈연주자들과의 협연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의 에코 클래식(ECHO Klassik)과 프랑스의 디아파종 도르(Diapason d’or) 상 등 여러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바이에른 캄머 필하모니는 7월 7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7월 8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7월 9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에서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공연에서는 세레나데 13번K.525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바이올린협주곡 3번 G장조 K.216, 플룻을 위한 론도 D장조 K.184, 피아노협주곡 9번 K.271 ‘청년’과 교향곡 29번 A장조 K.201 등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명곡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러시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로 이미 다양한 앙상블과 호흡을 맞춰 온 타티아나 사무일이 무대에 오릅니다. 무대에서의 존재감과 우아한 연주로 유명한 한국 출신 피아니스트 안가영도 협연합니다. 지휘는 가보르 혼트바리가 맡았습니다. 그 역시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전문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며 경력을 쌓았고, 2014년에는 부다페스트 레즈소 국제지휘자 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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