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회 및 워크숍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Franziska Biermann Foto: ⓒ Franziska Biermann

2017년 8월 26일(토)
오후 2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책소개 및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

아동도서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신간 도서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을 소개합니다. 그는 2001년 출판된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로 국내에 잘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에 나오는 다양한 그림들과 함께 책을 낭독하고 이야기에 대한 설명을 덧붙입니다. 이어서 열리는 "스피드 그리기 워크숍"에서는 어린이들이 작가와 함께 책 속의 주인공을 직접 종이에 그려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린이들은 책을 온전히 자신의 모험으로 경험하게 되고 그들의 환상은 이야기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이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더불어 그림을 그리는 창의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아동도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프란치스카 비어만(1970년생)은 가족과 함께 함부르크에 살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들은 독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고 이미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연극으로 상연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프란치스카 비어만은 그의 작품들로 트로이스도르퍼 그림책상과 바움하우스-보예-미디어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이야기에 음악이나 그림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접목시켜 책에 생동감을 불어 넣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독일에서 개최되었던 다양한 낭독회 및 워크숍 행사 외에도  주한독일문화원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협력으로 이미 국내에 책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 60명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17년 8월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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