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영 괴테-클럽: ‘투어 드 포스: 기적의 여정’

‘투어 드 포스: 기적의 여정’ © 마티아스 보토르 2013

2017년 10월 12일(목)
점심 12시
오후 3시

주한독일문화원 대구 분원

대구에서 열리는 작은 독일 영화관

가장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자전거 여행은 한네스와 그녀의 부인 키키에게 연례 행사 입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한네스가 결정합니다. 그가 벨기에를 선택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그다지 열정적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여행은 기분 좋게 시작되고 그 모임은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즐겁기만 합니다. 한네스가 다른 사람들에게 여행의 목적지를 벨기에로 정한 진짜 이유를 말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그는 불치의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상태로 자신의 삶을 자기 책임하에 정리하고자 합니다. – 벨기에서는 합법적인 안락사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자신의 부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 여행은 작별 여행인 것입니다. 이 소식의 충격이 가시고 난 뒤 그 모임은 한네스가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들은 병원에 도착할 때 까지 한네스와 함께 한 번 더 인생을 후회없이 파티하며 즐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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