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사라 빈켄슈테테의 ‘너무나도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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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7일(화)–
2020년 7월 13일(월)

영화의전당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영화상영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BIKY)가 2020년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이라는 모토로 개최됩니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그 주인이 되는 영화제로 국제 어린이-청소년 영화제 간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라 빈켄슈테테는 영화 ‘너무나도 먼’에서 어린 주인공들과 관객의 눈높이에서 고향을 상실하는 것에 대해 그리고 국경을 초월하는 우정의 힘에 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볼 수 있는 여름과 유머가 가득한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벤(12세)과 가족은 고향이 갈탄채굴광산으로 변하면서 근방의 대도시로 이주합니다. 전학을 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새로 들어간 축구부에서도 재능있는 공격수인 그가 기대한 것처럼 모든 것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학교에 타릭(11세)이라는 시리아 난민 아이가 전학 오는데, 교실에서는 시선을 끌고, 축구장에서 점수를 올립니다. 벤은 밖에 계속 있게 될 것인가 아니면 경쟁자와 그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함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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