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을 맞이한 EXiS
국내 유일의 혁신적이며 대안적 성격의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은 2004년 무빙이미지포럼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실험영화’부터 ‘비디오 아트’, ‘다큐멘터리’, ‘아티스트 무빙 이미지’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영화 및 영상 작품의 경향을 소개하며 EXiS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iS는 독창적인 비전을 가지고 작업하며 도전을 받아들이고 미학적 모험을 감행하는 아티스트의 영화를 소중히 여기며, 아시아에서 셀룰로이드 필름으로 작업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이로서 EXiS는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영화 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 영화의 다양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iS는 매년 국제 경쟁 영화와 기획 프로그램을 포함해 120에서 140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더불어 아티스트 토크,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한독일문화원은 베를린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테 오란드(Ute Aurand) 감독이 영화제를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오란드 감독의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와 현재 프로그램은
EX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돌아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