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는 본국에 있는 독일 대사관에서 발급받습니다. 이때 이미 독일 근로계약서를 갖고 있거나, 가족 중에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직업교육을 받았거나, 직장 생활을 해본 적이 있으면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좀 더 쉽습니다. 이와 관련된 정보는 연방외무부 또는 연방정부에서 만든 외국인 전문인력 포털 ‘Make it in Germany‘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청과 체류허가증
독일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본인의 거주도시에 있는 주민등록청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대기를 오래 해야 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예약을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예약도 가능합니다. ‘주민등록청‘과 거주도시를 입력하세요. 그 다음에는 외국인청으로 가야 합니다. 그곳에서 체류허가증을 받습니다. 이는 신청자의 체류 자격을 나타내는 카드로, 독일에 얼마나 체류해도 되는지, 일을 해도 되는지 여부를 알려줍니다.
독일에서의 첫 걸음을 위한 체크리스트
사회통합프로그램: 독일어에 능숙하지 않다면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사회통합프로그램 텍스트를 참고하세요.
구직과 직업교육: 고용지원센터는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직업교육과 강좌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직업 - 구직, 대학교육, 직업교육 텍스트를 참고하세요.
어린이와 학교: 독일에서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야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보육, 학교 제도 텍스트를 참고하세요.
보험: 몇 가지 보험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의료보험, 연금보험과 간병보험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건강, 보험 텍스트를 참고하세요.
상담 센터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도움 찾기‘에서 성인을 위한 이주 조언 및 청소년 이주 서비스와 같은 상담에 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요 기관 주소‘에서 해당 지역의 이주민자문센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와 최선의 해결 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