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Eine Frau sitzt am Schreibtisch © Goethe-Institut/ Gina Bolle

독일에서 정규직을 얻었다면 피고용인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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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eitsaufnahme

일을 시작할 때 필요한 중요 서류 

피고용인이 되면 고용주에게 제출할 서류들이 있습니다. 먼저, 의료보험에 가입했다는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증명서는 가입한 의료보험공단 또는 의료보험사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누구나 의료보험에 가입해야만 합니다. 또한 은행 계좌가 있다는 증거도 필요합니다. 고용주는 매달 급여를 귀하의 계좌로 이체합니다. 고용주에게 취업 허가가 명시된 체류 허가증 사본도 제출해야 합니다(‘구직’ 텍스트 참조). 고용주가 범죄기록증명서를 요구하는 때도 가끔 있습니다. 이 증명서는 주민등록청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과 세금

독일에서는 모든 사람이 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근무 첫날 이전에 이 작업을 직접 완료해야 합니다. 피고용인이라면 대개 사회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즉, 연금보험, 실업보험, 요양보험 및 상해보험도 자동으로 가입하게 됩니다. 고용주는 보험금의 일부를 지불합니다. 귀하는 그 나머지를 지불합니다. 이는 급여/임금에서 자동으로 공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험’ 텍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금 번호와 전자소득세카드(ELStAM)가 필요합니다. 두 가지 모두 세무서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자소득세카드는 세무서에서 고용주에게 직접 전달됩니다. 귀하는 세금을 직접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용주가 임금/급여에서 발생한 세금을 세무서로 직접 이체합니다. 귀하는 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어떤 경우에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약간의 돈을 환급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재정관리와 세금‘ 텍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피고용인은 근로계약서를 받습니다. 피고용인과 고용주가 계약서에 서명합니다.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주의 깊게 읽어본 후 서명해야 합니다. 확인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성인 이민자를 위한 이민 자문 서비스(MBE)에 문의하십시오. 청소년과 27세 이하의 청년은 청소년 이주 서비스(JMD)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연방 노동사회부 시민의 전화에 전화하실 수도 있습니다(+49 30 221 911 004). 이때 ‘노동법‘에 관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에는 모든 규칙들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귀하와 고용주는 이러한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 내용이 기재됩니다. 한 달에 얼마를 버나요? 휴가가 며칠이나 있나요? 몸이 아플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면 통상적으로 수습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수습 기간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때로는 몇 주가 걸릴 때도 있고, 때로는 반년이 걸릴 때도 있습니다. 수습 기간 동안 고용주는 귀하를 더욱 면밀히 관찰합니다. 고용주는 수습 기간 후에도 귀하가 회사에서 계속 일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그리고 피고용인은 수습 기간 이후에도 이 일을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수습 기간 중 계약 해지 고지 의무기간은 더 짧으며(보통 2~3주), 그 이후에는 보통 3개월입니다. 고용 계약에는 기간제 계약과 무기계약이 있습니다. 기간제 계약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고용주는 해고 통지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근무 시간, 휴일, 질병 및 해고에 관한 추가 정보는 ‘나의 직장’ 텍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니잡

독일에는 미니잡도 있습니다. 미니잡은 한 달에 538유로 이하를 벌거나 1년에 최대 70일 동안 일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상해보험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의료보험 및 요양보험을 자동으로 적용받을 수는 없습니다. 의료보험은 본인이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연금보험에 가입할지, 면제받을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실업보험에는 가입되지 않습니다.

자영업

피고용인으로서가 아닌 독자적으로 일하는 사람, 자신의 회사를 세우고자 하는 사람은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합니다. 사업자 등록증은 사업자등록청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하는 도시나 지역의 사업자등록청이 어디에 있는지 시청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상점이나 레스토랑을 열고 싶은 경우에도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합니다.

프리랜서로 일하시나요? 그렇다면 세무서에 귀하의 활동을 신고하십시오. 또한 세무서에서 세금 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세무서는 귀하가 연간 얼마나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지 알고 싶어합니다. 그런 다음 부과할 세금을 결정합니다. 그렇게 고지된 세금을 이체해야 합니다.

의료보험도 필요합니다. 단, 의료보험료는 온전히 스스로 부담해야 합니다. 연금보험도 있으면 좋습니다. 수공업이나 조산사와 같은 일부 직업은 반드시 연금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다른 보험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사업을 시작합니다‘ 포털에는 창업에 관한 많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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